내가 키운다 이지현 두 번의 결혼과 이혼까지

그룹 주얼리 멤버 이지현의 다사다난한 인생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지현 프로필

내가 키운다 출연 중인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1983년 10월 12월 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으며 162cm에 몸무게 43kg이며, 1남 1녀 중 둘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가족으로는 2013년생 딸과 2015년생 아들이 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첫 번째 결혼 후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또 한 번 파경을 맞았다. 자녀는 첫 번째 남편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현은 이혼 이전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크게 인기를 얹었으며 가수 쥬얼리로 4집까지 활동하였으며 리도 보컬 포지션을 맡았다. 1998년 그룹 '서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부터 쥬얼리의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 2006년에는 쥬얼리를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해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에 출연했다.

 

속도위반한 첫 번째 결혼

 

 

 

 

 

가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과거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그의 첫 번째 남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밝힌 적이 있다.

내가 키운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3년간 교제하다 결혼에 골인,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지현 전남편 김 모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신으로 직업은 D건설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쥬얼리 출신 이지현도 사람의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으나. 

이지현은 과거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이혼 사유를 간접적으로 내비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간관계가 굉장히 좋고 오지랖이 넓은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석증이 생겼다"며 "남편은 중간은 없고 1등만 있다.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 뭐든 1등"이라고 토로했다. 또 "아기 낳기 전날 운전하는 남편과 싸우다가 나도 폭발했다, 싸움이 커져서 내사 차에서 내리고 신랑이 나를 쫓아왔다. 결국 경찰까지 왔다"라며 불화를 밝힌 적도 있다. 최근 이지현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고, 이에 허경환은 "소문으로는 재벌가에 시집을 갔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지현은 "아니다. 그때 당시에 남편이 방송 활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아이들도 어렸다. 2016년도에 마지막으로 드라마를 하고 끝냈다"라고 방송을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인 두 번째 남편과 재혼했으나 2020년 8월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당시 결혼 7개월 만에 2013년 3.2kg의 딸을 순산한 이지현은 출산 당시 산후조리를 하며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임을 밝힌 적이 있다. 내가 키운다 이지현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었다.

 

내가 키운다 이지현 불화설 언급

내가 키운다 이지현의 첫 번째 남편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지현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첫 번째 전남편을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종종 다툰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많이 싸울수록 건강한 부부인 것 같다"며 "대화 없이 서로 마음에 불만을 담아두는 것보다 많이 싸우더라도 개선하는 부부가 더 건강하고 좋은 것 같다"라고 부부관을 밝혔다. 당시는 이혼을 하기 전이였다.

 

남편과 첫 만남

내가 키운다 이지현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남편과 골프를 치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남편과) 골프 모임에서 만나 우연찮게 한 조가 됐는데 아침까지 술을 마시다가 라운딩을 왔다. 아침까지 마셨으니 공이 안 맞고, 공이 안 맞으니까 치면서 더 술을 때려(?) 마시더라. 그러다가 나에게 돈을 많이 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키운다 이지현은 "나는 돈을 따더라도 안 가진다. 경기 후 식사하는 자리에서 보자마자 돈을 돌려줬다. 그러니까 남편은 사람들 앞에서 자존심이 상한 것"이라며 "그 후 연락이 없었는데 운동하면서 연락하고 지내게 됐다. 그러다 사랑이 불타올랐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3개월밖에 연애를 하지 못했다. 아기가 생겨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 후 어색했다. 연애 기간이 짧아서 새로운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두 번째 결혼 3년 만에 파경

내가 키운다 이지현은 걸그룹 주얼리로 활동하다 2013년 3월 7세 연상 대기업 회사원과 결혼했다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안과 의사와 2017년 재혼했으나 얼마 후 파경을 맞았다.

 

 

 

 

 

내가 키운다 이지현은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인 두 번째 남편과 재혼했으나 2020년 8월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두 번째 이혼 보도가 나온 뒤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오픈하고 싶지 않은 개인사였고, 자신의 어린 두 아이들에게 두 번째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이지현은 오랜 휴식 끝에 약 7년여 만에 방송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월 '힐링 산장 2'에 출연한 이지현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었고 가정사도 있었다"며 "그 와중에 건강도 좋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또 아이들이 이혼을 잘 모른다며 이지현은 "첫 이혼은 인지하는데 두 번째 결혼은 모른다. 여러 사정으로 살림을 합치지 못해서 가정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했다. 이어 "(아이들이) 재혼을 몰랐는데 (이혼) 기사가 나서 말해줬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지현은 3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 출연, 두 번의 이혼 후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가 키운다 이지현은 과거 인기 걸그룹 쥬얼리 원년 멤버이며, 현재는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싱글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금전적인 여유였다. 그는 "아들이 공격적인 성향이라 많이 싸운다"며 "친구들과 선생님을 많이 때려서 일을 할 때도 사고가 생길까 봐 조마조마하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공황장애로 이어졌다. 지난해 1월 응급실에 실려 갔던 이지현은 1년간 병동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는 "숨이 안 쉬어졌다. 온몸에 마비가 와서 뒤틀렸다"며 "내가 경제 활동을 책임져야 하는데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나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다른 문제는 아빠의 부재였다. 이지현은 "아빠의 부재를 더 채워주려고 노력했다. 오히려 아이들 앞에서 더 씩씩했다. 어린애들을 데리고 많이 놀러 다녔다"라고 알렸다.

이지현에게 싱글맘의 삶은 혼자서 감당하기 버거웠다. 엄마니까 괜찮다는 말은 구시대적 발상일 뿐이다. 육아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7년간의 공백. 무엇보다 과거 최정상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지현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돌입하고 싶다는 이지현. 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두 번의 이혼 아픔을 경험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병을 고백한 후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내가 키운다 이지현 방송 이후 반응

이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방송 이후 막내의 병으로 인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며 “엄마로서 큰 욕심 없이 두 아이들을 바르고 착하게 키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현은 SNS를 통해 “오랜만에 컴백으로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쏟아지는 예능 러브콜과 광고 제의로 너무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싱글맘이지만 어떤 부모들보다 노력하며 가정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로 7년 만에 방송에 복귀, 두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만 4세 때 처음으로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결국 그 후 우경이의 거친 행동으로 2번이나 유치원을 옮겼다. 그래서 어느 순간 우경이와 저는 죄인처럼 살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둘째 아들 우경이는 누나와의 갈등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며 “(나한테) 처음으로 안 해주는 사람은 죽어, 죽여야겠다”는 등의 거친 언행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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