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회장 재산 자녀 집 프로필 결혼 김창홍 변호사 프로필 직업 전부인첫만남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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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회장 재산 자녀 집 프로필 결혼 김창홍 변호사 프로필 직업 전부인첫만남 러브스토리

by 다이애나퀸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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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으로 80 평생 살다가 최근 신혼을 즐기고 있는 이수영 회장

이수영 회장은 1936년 8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당대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였던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대에 진학할 만큼 총명하고 영특한 인재였다고 한다. 이 회장의 부모님은 그가 아들보다 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라셨다고 그는 자서전에서 회고했다. 1년 간 공부한 후 사법고시에 도전했으나 첫 낙방을 경험하고 그 이후 이 회장은 법대를 졸업하고 법조인에 대한 미련을 깨끗하게 접었다고 한다. 이 회장은 “골방에만 틀어박혀 책만 읽은 그 시간 동안 심신이 피폐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런 그가 직업으로 선택한 것은 신문사 기자생활이었는데 서울신문, 현대 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등에서 근무하면서 이 회장은 정·재계 인사들과의 인연을 맺고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골동품 취재기 등으로 당시 언론계에서 이름을 떨쳤다고 한다.

그러던 이 회장은 1980년 전두환 정부가 서울경제신문을 강제 폐간한 후 언론에 대한 미련을 깨끗하게 접고 사업가로 활동 하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남긴 50만 원이 담긴 적금 통장 2개를 사업 밑천으로 해 목축업을 시작했는데, 이 회장은 가축도 몰랐지만 살아 있는 걸 키우는 게 그나마 덜 힘들 것 같아서 목축업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의 남다른 사업수완으로 돼지 과잉 출하로 육류 가격이 폭락할 때는 국군장병 위문품으로 돌려 이익을 남겼으며 우유 과잉 공급 등의 문제가 발생한 ‘우유 파동’ 때는 초등학생 우유 무료 제공 방식으로 판로를 개척했다.

이수영 회장은 사업은 운이며 다만 운이 내 앞을 지나갈 때 누구는 붙잡고 누구는 놓치느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목축업으로 시작해 모래 채 사업, 여의도 백화점 인수 등 부동산 사업까지 확장한 이 회장은 막대한 규모의 재산을 가진 자수성가 자산가로 성공했다.

과거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은 '유 퀴즈 온 더록 2'에 출연해 카이스트에 거액 장학금을 기부한 사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이 이렇게 큰 기부를 할 생각을 어떻게 했냐라고 묻자 이 회장은 1976년도에 기자 생활을 했을 당시 일제 카메라를 목에 걸고 직접 취재를 다녔는데 일본 여자들이 20~30명이 떼를 지어서 여행하는 옆을 지나는데 그때 왠지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가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열등감이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서남표 카이스트 전 총장의 연설을 듣고 우리나라에 과학자의 필요성과 국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아직까지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는데, 카이스트 학생을 키우는 것이 곧 국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영 회장은 2018년에 김창홍 씨와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 사니까 밤에 불 꺼줄 사람이 없어서 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암을 두 번 앓고 난 후 약을 많이 먹는데 남편이 약 먹었냐며 챙겨주고 아침에는 사과를 깎아주면서 결혼생활 행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수영 회장의 남편은 행정고시를 합격해 경제기획원 근무하다가 행정관에서 검사로 전관해 25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한다. 김창홍 변호사는 부인과 2017년 사별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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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러브스토리는 이러하다.

일부에서는 김창홍 씨가 첫사랑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이수영 회장은 대학 동기생이 300명이나 돼 얼굴도 몰랐다고 한다. 오히려 그녀는 다른 이들과 에피소드를 털어놨는데 대학생 때 여러 남학생 중 하나가 로미오와 줄리에 얘기도 들려주며 편하게 이야기가 잘 통했지만 프러포즈가 없었고, 다른 고시를 합격한 선배는 사무관 시절 도서관에 찾아와 첫 월급을 탔는데 살림할 수 있느냐는 말할 정도록 저돌적인 분과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 인연이 되지 못했다고 말을 했다.

그러던 중 1980년 서울경제를 그만두고 법대 동기들과 월 1회 골프를 했는데 지금의 남편이 매너 있게 다가왔다고 한다. 남편은 자신에 대해 지극정성이었고 캐디 노릇까지 해주며 잘해주었다고 한다. 또한 여의도 백화점 한 층을 사고 깡패에 시달릴 때 소송 조언도 해주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수영 회장은 대학시절 남편의 얼굴도 몰랐는데 남편은 나를 아주 참 예쁜 학생으로 기억해주고 있다 했다. 이제는 전깃불 잠자리도 봐주고 이불을 차면 덮어주고 자상하다며 남편에 대한 자랑을 이어서 말했다.

덧붙여 남편이 고시 양과에 합격해 서울고검 수석부장까지 했으나 돈에 대한 욕심 없는 사람이라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 냈다. 이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고 나서 최근 건강이 나빠져서 계속 누워있으니까 남편이 그 돈 언제 기부할 거냐고 물을 정도로 내 결정을 응원해준다며 애틋한 부부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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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965년 서울대 법대 동기로 만나 머나먼 길을 돌아 2018년에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3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카이스트 역대 최고 766억 기부로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과 남편 김창홍 변호사 부부의 하루가 방영되었다. 이날 결혼 4년 차인 두 사람의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 이수영 회장은 남편과 간단한 아침 산책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왔는데 부엌에는 5대의 대형 냉장고가 있어 패널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수영 회장은 시간이 없어서 홈쇼핑을 많이 산다며, 홈쇼핑을 많이 사는 게 중소기업을 살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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