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그렇다면,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먹기에 적절한 시간은 언제일까? 그대답을 미국 건강 전문 사이트 '웹 엠디'가 답했다.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B1, B2, B6, B12 등 비타민 B군이나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공복에 먹든 식후에 먹든 차이가 없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비타민 보충제부터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고, 종합 비타민제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하면 잊고 넘어가는 날이 없이 복용을 꾸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A, D,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은 음식과 같이 먹는 게 좋다. 그래야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지용성 비타민은 공복에 먹었을 때보다 식사 직후 먹었을 때 흡수율이 50%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칼슘 보충제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이 많이 먹는 칼슘 보충제는 저녁을 먹고 복용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칼슘에는 신경 안정 작용이 있기에 아침이나 점심보다는 저녁을 먹고 잘 때 먹는 게 낫기 때문이다. 또한 지용성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공복일 때는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녁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 종류의 보충제
예를 들어 종합 비타민과 칼슘 보충제가 필요하다고 하면 둘을 한꺼번에 먹으면 몸이 완전히 흡수하기 어렵다. 따라서 양쪽 보충제의 이점을 모두 취하려거든 하나는 오후 2시, 하나는 밤 8시, 하는 식으로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 약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스타틴 계 약물, 갑상선 치료제나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라면 비타민 보충제를 언제 먹을 지에 관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혹시 모를 상호 작용을 피하려면 두 종류의 약 간에 충분한 사이를 두어야 하고 어떤 상극 작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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