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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연일 뜨겁게 다루고 있는 LH 직원 땅 투기. 국민들의 울분을 사고 있는 땅 투기 말고도 성과급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는 1위 공기업 LH공사 도대체 얼마나 많은 성과급을 받았을까. 지난 상반기 3개월 동안 출장 내역을 조사한 결과 전 직원 중 3명 중 1명이 가짜 출장에 나설 정도로 기강이 해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게 해서 이들이 타간 금액만 5억 원에 육박하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쳤다. 또한 이들에게 출장비만 회수하고 별도의 인사조치를 하지 않았고 이런 문화가 LH 직원 사이에서는 용인되는 분위기로 보인다. 김은혜 국민의 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출장비 부정수급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출장을 간 직원이 2898명이 부정수급을 한것으로 판명되었다. LH 직원(839명) 가운데 약 30%가 부정수급을 한 것이다.

 

LH직원 출장비 부당수령 현황

출장비 부정수급 현황

 

또한 청렴도 우수 회사로 10년간 자체 적발이 0건으로 작년 성과급만 7천만 원에 달했다. 원만한 직장인 연봉을 띄어 넘는 성과급을 받는 LH공사 직원들. 더불어 땅 투기까지 하니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 부정수급과 더불어 온 국민을 화내가 하는 것이 있으니 LH 직원들의 어이없고 황당한 태도이다. LH 직원 중 일부는 무엇이 잘못된 건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시위하는 시민들을 향해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림 개꿀이라는 조롱 섞인 말을 하며, 하물며 어차피 한두 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서 물 흐르듯이 지나가겠지 다들 생각하는 중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 해놨는데 어떻게 찾을 거임? 니들이 암만 열폭해도 난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 빨면서 다니련다. 이게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꼬우면 니들도 우리 회사로 이직하든가.라는 헛소리를 짓 거려 공분을 사고 있다.

 

28층이라 하나도 안들림 개꿀 조롱을 하는 카톡

LH공사 직원의 글

 

 

 

LH공사는 여론을 의식해 사과문을 내놓았지만 싸늘한 여론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다.

 

 

또한 LH 직원의 친척으로 보이는 글이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데, 그 또한 LH공사에 대해 비판적으로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의 내용은 사촌 형이 입사한 지 15년이 넘었는데 재산을 20억까지 불렸다는 내용이다. 일반 직장인이 오로지 직장생활로만 15년 일해 20억을 불린다는 것은 기본상식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등록금 낼 돈이 없어서 친척들이 다 도와주서 힘들게 졸업했는데, LH 입사하고 나서 아파트 5 채보유를 하면서 엄청난 부동산 부자가 되었고 이것은 모두 다 신도시 땅 쿠기로 보유한 것이라 했다. 또한 작성자는 이 글 모두 사실이며 LH내에 투기정보를 공유하는 카톡방이 따로 있어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비밀 투자모임임 있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참고로 이 글은 친척이기 전에 이렇게 부당하게 돈을 번 것에 대한 질투도 있지만 친척들이 없는 돈 쥐어짜며 도우면서 키워놨더니 지금은 범죄자 새끼가 되었다는 다소 심한 욕설과 함께 비판하는 글도 함께 적어놨다. 가까운 친인척이 실제 경험한 글을 통해 LH공사의 내부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간다.

 

 

하지만 LH공사 직원들은 매스컴의 이런 반응이 너무 억울하다며 왜 우리한테만 지랄하는지 모르겠다. 며 다소 황당함을 비치기도 했다. LH 토지주택공사 직원으로 추측되는 글 중에는 국회의원이 더 심하게 했다며 직원들이 손해보고 있다며 억울함을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땅 투기를 한 것을 사실이기에 이를 억울해하는 건 어처구니가 없다.

 

 

LH공사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곳이 정년 공기업인가 투기 집단인가 의심이 되는 상황이다. 이제 곧 LH한국 토지주택공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볼 수 있을 거 같다.

 

 

그런 와중에 한국 토지주택공사 외부 사진이 눈길을 끓고 있다.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 2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건물이라는 설명과 함께 대낮처럼 불을 밝힌 건물 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평소에는 6시 칼 퇴하더니 새벽 2시에 불 밝힌 것 봐라' 라며 '카톡도 지우고, 통화내역도 지우고, 컴퓨터 기록도 지우고, 공모자들 입단속에 대책 회의하느냐 퇴근을 못하는 것인가'하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것 또한 초과 야근 수당을 받겠네요.

 

새벽 2시 LH공사 건물

 

대한민국 국민을 농락하고자 신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저지른 LH 직원 모두는 합당한 벌을 통해 죗값을 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정부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법을 만들고 관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