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혜수 김구라 장윤정 엄마 가족 금전피해 손절 사기 미투 빚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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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혜수 김구라 장윤정 엄마 가족 금전피해 손절 사기 미투 빚 폭로

by 다이애나퀸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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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모친의 13억 빚으로 연 끊은 지 8년

 2019년 7월 대한민국 톱스타 김혜수의 모친이 지인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논란이 된 적 있다. 당시 파악된 피해자만 7~8명으로 피해액만 13억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큰 피해액은 2억 5,000만 원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김혜수의 이름을 믿고 돈을 빌려줬고 김혜수 씨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없지만 그의 이름이 연결 고리가 된 것은 사실라고 말했다.

김혜수 모친

김혜수의 모친은 피해자들에게 빌린 돈으로 경기도 양평 타운하우스 개발 사업에 참여했지만 실패했고 그 뒤 시도했던 모든 사업이 실패하면서 큰 빚을 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피해자들은 3개월만 쓰고 돌려주겠다고 1억 원을 빌려줬지만 8년 동안 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다른 한 피해자자는 돈을 빌려준 배경에 대해 김혜수 씨 엄마라는 것을 알고 연예인인데 설마 그럴 일은 없겠지 하고 빌려줬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헤수의 법률대리인 법부법인 지평의박성쳘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김혜수의 어머니는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켰고 김혜수는 내용을 알지도 못하고 관여한 적도 없으며 어떠한 이익도 얻는 바가 없지만 모든 책임을 안게 되었다고 전했다. 2012년 김혜수는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어머니의 빚을 부담하면서 큰 불화를 겪었고 끝내 화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시는 금전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을 받았지만 결국 어머니와의 관계는 끊었다고 말했다. 연락이 8년 가까이 끊긴 어머니가 다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면서, 제어할 수 없는 어머니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멈출 수 없었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오래 견디며 김혜수가 내린 결론은 부모와 연을 끊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가 아닌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으며 그 책임은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끝까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밝혔고 대법원에서도 책임이 없다는 확정이 되기도 했다.

장윤정 콩가루 집안은 이런 것

장윤정은 2004년 트로트로 데뷔한 이후 초특급 트로트 스타로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그는 2013년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수입을 관리하던 어머니와 남동생이 멋대로 그녀가 벌어 온 돈을 모두 탕 지겹고 그것도 모자라 빚 10억 원을 졌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당시 부모님이 이혼소송 중이었고 그 과정에서 은행에 갔다가 부채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했다. 10년간 벌어들인 돈을 가족들이 관리해서 본인의 소득을 정확히 몰랐는데 빚이 있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 반신불수인 아버지는 본인이 직접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의 모친은 2014년 딸 장윤정과의 소송에 이어 폭로전까지 불사하면서 장윤정의 소속사에 돈을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다. 이후 2015년에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장윤정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담은 메일을 언론사에 발송해 논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2014년 친동생을 상대로 "빌려 간 3억 2000만 원을 갚으라"며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하지만 장윤정 모친의 끊임없는 괴롭힘에 접근금지 신청을 했지만 끊임없는 모친의 언론사 플레이로 장윤정은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로부터 4년 뒤, 장윤정 모친은 4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 장윤정은 첫아들을 낳은 지 4년 만에 둘째를 임신 중이기 때문에 더욱 장윤정 모친의 소식이 대중에게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윤정은 이에 대해 모친과 자기 관계는 인연이 닿는 한 끝나지 않을 것이고 진짜로 내가 죽어야 끝나요 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구라 17억 빚 공황장애 이혼

김구라는 18년간의 결혼생활 후 2015년 8월 이혼을 하였다. 그 배경에는 2010년 김구라의 전 부인 A 씨가 자신의 이름으로 친언니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친언니가 돈을 갖고 잠적해버리고 금전 피해로 상당한 힘든 상황이 되었다. 김구라가 빚의 존재를 4년 뒤인 2014년으로 당시 전 부인 앞으로 되어있던 빚이 17억 원이었다고 한다. 원금은 5억~6억 원이였고이자만 10억 원인 셈이라고 전했다.

그 이후에 생각지도 못한 빚들이 발견됐고, 이 과정이 거의 2년에 걸쳐 진행돼 김구라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 부부간의 신뢰가 깨져버린 상태에서 결국 어쩔 수 없이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출연한 프로그램이 무려 48개로 빚을 갚기 위해 쉴 틈 없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빚을 청산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빚을 다 값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액이 워낙 크다 보니 아들 동현 군의 수입도 빚을 갚는 데 사용됐다고 했다.

김구라는 동현군의 엄마이고, 비연예인인 사람이 사업을 하지도 않았던 주부가 17억 원이라는 금액을 갚는다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 금액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 아내에 대한 의리로 빚을 갚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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