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추천맛집] 신사점 차돌삼합 진대감 리얼후기 생각보다...

[이영자 추천 맛집] 신사점 차돌 삼합 진대감 리얼 후기 생각보다 맛있네요.

 평소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제 돈 주고 차돌 삼합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서울에 아는 지인을 보러 가서 이영자 맛집 추천 리스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신사점 차돌 삼합 진대감을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어요.

 

애매한 시간에 식당에 가게 돼서 맞은편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면서 기다리게 되었어요.

 

기다리면서 차돌삼합 진대감을 검색해봤는데 블로그에 칭찬일색이어서 점 점 기대감이 커졌어요.

 

드디어 저녁 식사 타임이 되어 일등으로 들어가 창가에 편한 자리를 잡고 차돌 삼합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종류가 나오는데 맛있었습니다.

 

저는 전참시를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여기서는 종업원분이 다 고기를 구워주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어요.

 

저는 고기를 잘 굽지도 못하고 차돌 삼합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 지도 몰랐거든요.

블로그나 입소문을 탄 가게에 갔을 때 리뷰랑 다른 맛과 기대감에 생각보다 실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정말 이건 맛있라고요.

 

저희가 저녁 첫 손님이라 종업원 아주머니께서 전담으로 고기를 구워주시고,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는지도 설명을 친절하게 잘해주셨어요.

차돌삼합이 김치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졌어요.

 

그중에서 명이나물이랑 싸 먹을 때 가장 맛이 있게 느껴졌어요.

 

담백하고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고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자 사람들이 점점 들어오는데 금세 가게가 발 디딤돌 없이 꽉 찼어요.

 

그래서 직원 아줌마께서 이리저리 고기를 구워주시느냐 정신이 없어 보였어요.

 

미리 일찍 가길 잘했다고 생각을 했어요.

양은 성인 여자 2명인데도 부족했어요. 평소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아닌가? ㅋㅋㅋ

 

2인분을 더 주문하고 맥주도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얇아서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배가 차지 않았습니다.

 

어느 정도 먹고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처음 먹어는 차돌 삼합 만족스러웠습니다.

 

명이나물이 맛있어서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또 마트에서 사서 먹어봤는데 그 맛이 안 났어요.

 

이 조합 그대로 집에서 셀프로 해 먹으려고 해요.

 

비용이 부담 없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